[속담 모음] ‘ㅇ’으로 시작하는 유명 속담 30가지 모음

ㅇ으로 시작하는 유명한 속담 30가지

1. 아는 것이 병 : 모르면 편할 것을 공연히 알아서 괴롭게 됨을 비꼬는 말
2.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: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
3. 아닌 밤 중에 홍두깨 : 예기치 못한 말을 불쑥 꺼내거나 뜻밖의 일을 당한다
4. 아비만 한 자식이 없다 : 자식이 아무리 훌륭하게 되더라도 부모만큼은 못함을 이르는 말
5. 아이 보는데도 찬물도 못 먹는다 : 아이들은 보는 대로 따라 하므로 아이들 볼 때는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는 뜻
6. 안되면 조상 탓 :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7.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: 사람이 몹시 쌀쌀맞고 냉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8. 앓던 이 빠진 것 같다 : 걱정거리가 없어져서 후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9.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: 겉으로는 얌전하고 아무것도 못할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10.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: 지지리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
11. 언 발에 오줌누기 : 임시변통은 될지 모르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사태가 더 나빠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12.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: 사람의 속마음을 알기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13. 열 손가락을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: 혈육은 다 귀하고 소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14. 오르지 못 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: 자기의 능력 밖의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
15. 울지 않는 아이 젖 주랴 : 무슨 일에 있어서나 자기가 요구하여야 쉽게 구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
16. 웃음 속에 칼이 있다 : 겉으로는 좋은 체하나 속으로는 해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17. 약방에 감초 : 어떤 일에나 빠짐없이 끼어드는 사람 또는 꼭 있어야 할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18. 어느 집 개가 짖느냐 한다 : 남이 하는 말을 무시하여 들은 체도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19.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놈은 못 막는다 : 여러 사람이 함께 살펴도 한 사람의 나쁜 짓을 못 막는다는 말
20. 영리한 고양이가 밤 눈 못 본다 :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21. 우물가에 가 숭늉 찾는다 : 성격이 매우 급하거나 조급하게 일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
22.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: 일을 너무 벌여 놓거나 하던 일을 자주 바꾸어 하면 아무런 성과가 없으니 어떠한 일이든 한 가지 일을 끝까지 하여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.
23. 웃는 날에 침 뱉으랴 : 웃는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침을 뱉을 수 없다는 뜻으로, 좋게 대하는 사람에게 나쁘게 대할 수 없다는 말
24.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: 꺼리고 싫어하는 대상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공교롭게 만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25. 음지도 양지될 때가 있다 :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일을 만날 수 있음을 이르는 말
26. 이마에 내 천 자를 그리다 : 마음에 언짢거나 수심에 싸여 얼굴을 잔뜩 찌푸리다
27.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: 자기에 대한 충고나 비판이 당장은 듣기에 좋지 아니하지만 그것을 달게 받아들이면 자기 수양에 이로움을 이르는 말
28. 입은 비뚤어져도 말는 바로 해라 : 아무리 상황이 좋지 못해도 진실은 바로 밝히라는 말
29.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: 잘못이 명백히 드러나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30. 암탉이 울면 집 안이 망한다 :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을 제쳐 놓고 떠들고 간섭하면 집안일이 잘 안된다는 말